100% - Why (2013)
아팠던 일인들 차마 갖지 못할 밤인들 해 넘긴 사랑이 내게 또 남는다
우후 어쩐다 나 우후 지쳐 난 애써 씨름해봐도 back to 네게로
늘 밀고밀고밀고 당겨 넌 멀어지면 다시 다가와
나 말고말고말고 다른사람이 있는 거니?
우우 no no 우 난 대체 뭐니? 이러다 미칠 것 같아
왜 자꾸 왔다 갔다 내 맘을 흔들어? 이렇게 이렇게 난 아픈데
왜 자꾸 내 앞에 보여 왜 자꾸 날 놓치 않니? 이대로 이대로 재미있니?
친구들은 니가 나를 갖고 노는 거라 해
들어보면 꽤나 맞는 말이기는 해
어쩌지 마음 단단히 먹고 너를 안보려고 해도
천사 같은 미소 바랄 것이 없소 어느새 넌 울고 있어
어쩔 줄을 몰라 알면서도 몰라
넌 그새 나를 다시 가졌다
나는 이쯤 잊음 된 거니? 다시 돌아올 자신 있니?
알아 날 가진 건 결국 너란 걸
우우 no no 우 난 대체 뭐니? 이러다 미칠 것 같아
왜 자꾸 왔다 갔다 내 맘을 흔들어? 이렇게 이렇게 난 아픈데
왜 자꾸 내 앞에 보여 왜 자꾸 날 놓치 않니? 이대로 이대로 재미있니?
아파도 널 가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네 곁에 머무르며 마음 졸이지
너의 남자친군 그저 친구라고 하지
나의 여자친군 그만 만나라고 하지
너의 그 눈물은 뭐야 너의 그 키스는 뭐야
너와 나 둘이 있을 땐 분명 연인 인데 아니라 하지
You belong to me 그만해 날 보는 니 눈빛 알아 넌 내가 필요해
왜 자꾸 왔다 갔다 내 속을 흔들어? 이렇게 이렇게 숨 가쁜데
왜 자꾸 눈물만 보여? 왜 자꾸 나를 홀리니?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어
난 고장 나서 버려진 장난감 마냥 한구석에 너만을 기다리며
추억이나 되새기며 살아가네
숨을 쉬지만 죽은 것 같아 웃고 있지만 우는 것 같아
내가 어떤 표정인지 내가 어떤 마음인지 나도 나를 모르겠어
0 response(s):
Post a Comment